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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수원시 도서관 책 고색역 책나루 무인 반납기에 반납해 봄

by 파 다음의 네 음계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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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부터 고색역 책나루 스마트 도서관은 3번 출구가 아닌 1, 2번 출구 방면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 맨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수원시에는 시립 도서관이 여럿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좋은데요.
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도서관 운영 시간 안에 도서관에 들르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요.

그래서 수원시 도서관에서는 아래와 같이 수원시내 몇 곳의 역에 책나루(무인 대출/반납기)를 설치해 두고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수원시 도서관 어플에 안내되어 있는 책나루 제도

저는 최근 여러 책나루 가운데 고색역 책나루에서 책을 반납하고 왔습니다.

고색역 3번 출입구

수원시 도서관 안내에 따라 고색역 3번 출입구를 통해 고색역으로 내려갑니다.

고색역 3번 출입구로 내려가면 보이는 책나루

역에 들어가기 전에 왼쪽으로 책나루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책나루

책나루는 수원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미리 신청한 책을 대출할 수 있는 부분(서랍장같이 생긴 왼쪽 부분)과
수원시 도서관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부분('도서 자가 반납기'라고 쓰여 있는 오른쪽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반납하러 왔으니까 책나루의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고색역 책나루 도서 자가 반납기


참고로 2023년 3월 24일 기준으로 고색역 책나루 도서 자가 반납기에는 이런 안내문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 반납을 진행합니다.

화면의 안내 그림대로 사진에서 아래쪽에 보이는 '책 읽히는 곳'에 책을 댑니다.
책이 인식되면 '책 넣는 곳'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반납할 책을 투입하라는 안내가 뜹니다.


잠시 후 반납처리된 책 정보가 화면 오른쪽에 뜨면서(사진에서는 상세 정보를 가렸으니 참고하세요.)
추가로 반납할 도서가 있다면 같은 방법으로 반납하고, 반납을 완료하려면 '반납 완료'를 누르라고 나옵니다.

저는 이번에 한 권만 반납하러 온 거라서 '반납 완료'를 눌렀습니다.

반납 완료 화면

반납 과정 중에 반납 확인증을 출력하겠느냐는 화면도 나왔었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반납 완료 화면에서 '완료'를 누르고 고색역 책나루에서의 책 반납을 마쳤습니다.

수원시 도서관에서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잘 맞는 정말 편리한 제도를 운영 중인 덕분에 독서를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2024년 5월 기준 변경 사항

2024년 5월, 고색역 이용 도중 책나루 관련 변경 사항을 발견했습니다.

2024년 4월 30일부터 고색역 책나루 스마트 도서관은 3번 출구가 아닌 1, 2번 출구 방면에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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