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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들이 단순히 차를 마시는 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그중 드로잉카페는 그림을 그리며 차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 저는 수원에 위치한 므콧이란 드로잉카페를 들렀습니다.

다른 카페들처럼 음료와 디저트만 즐길 수도 있지만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주된 방문 목적이었기 때문에
미리 네이버에서 카페 므콧을 검색해, 네이버 예약으로 아크릴화 그리기 체험을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캔버스로 예약을 해뒀고,
도착해서는 음료를 한잔 하며 한 숨 돌렸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사장님이 안내해 주신 대로 팔토시를 끼고 앞치마를 입은 후 그림을 그립니다.

예약했던 크기의 캔버스를 받고 연필과 지우개로 밑그림을 그립니다.


연필이 지우개로 잘 지워져서 여러 번 수정하며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아크릴 물감은 빨리 굳으니까 물감은 필요한 만큼씩만 짜서 써야 하고
붓도 사용할 때마다 바로바로 물통에 헹구어 붓이 망가지지 않도록 사용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 물을 거의 묻히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색칠해야 선명하고 진하게 잘 칠해집니다.

주어진 2시간이 흐른 후 완성된 그림입니다.
다음에는 더 큰 캔버스를 예약해서 더 크고 멋진 그림을 그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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