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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친구가 해외여행을 다녀오며 선물로 준 꼬달리 핸드크림을 최근에야 다 썼습니다.


원래 쓰던 핸드크림이 있어서 그걸 다 쓰고 난 후에 꼬달리 핸드크림을 쓰기 시작한 데다가,
사실 원체 뭘 잘 안 바르고 다니는 편이라 아주 오래 쓴 셈입니다.
[질감 ●●●●●]
손에 바르고 나면 끈적이고 미끄러워 불편한 핸드크림들이 있는데
이 꼬달리 핸드크림은 그렇지 않아 좋았습니다.
금방 흡수되면서도 부드러운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었습니다.
[향 ●●○○○]
(향에 대한 의견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잔향은 꽃향기 비슷한 은은한 향이라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바른 직후에는 향이 굉장히 강해서 놀랐습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꽃향기가 나는 화장품류(?)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꽃향기를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좋으실 수 있습니다.

친구가 저를 생각해서 사다 준 선물인데 마지막까지 알뜰하게 쓰고 나니 버리기가 무척 아쉽네요.

친구 써니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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